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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강호동의 우승민 결혼식 직후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 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의 결혼식 현장이 방송됐다. 이날 결혼식은 지난해 9월 잠정은퇴 선언 후 8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강호동의 참석으로 주목받았다.
결혼식을 끝까지 보고 윤종신과 함께 나온 강호동은 "결혼식 너무 좋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며 "윤종신씨의 결혼식 축가가 평소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단정한 정장차림의 강호동은 취재진의 질문에 연신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인사를 건넸다. 환한 웃음을 보였지만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서는 만큼 긴장된 모습도 숨길 수 없었다.
한편 우승민은 8일 오후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4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주례는 양희은,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윤종신이 맡았다.
[우승민 결혼식에 참석한 강호동. 사진 = MBC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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