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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엄태웅와 이보영이 닿을 듯 말 듯한 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한상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엄태웅, 이보영 커플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설렘 가득한 밀착 스킨십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태웅과 이보영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선우(엄태웅)가 시각장애인 교육을 받기 위해 찾은 복지관에서 어린 시절 서로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첫 만남 이후 운명적 재회를 하는 지원(이보영)과 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사랑 선우를 기억하지만 모른 척 그의 곁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지원과 그녀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는 선우. 서로에게 운명적 끌림으로 마주선 두 사람의 순수하고 애틋한 모습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 한편, 지원을 짝사랑하는 장일(이준혁)이 엇갈리며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오는 11일 방송될 7회 분에서 '문학커플' 엄태웅, 이보영의 가슴 설레는 깜짝 포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태웅 품에 쓰러져 와락 안겨 있는 이보영과 당황한 표정의 엄태웅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심상치 않은 두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엄태웅과 얼굴을 맞댄 이보영의 설레는 눈빛과 엄태웅의 당황한 표정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두근거리는 밀착 스킨십을 선보인 이보영과 엄태웅.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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