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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우혁이 연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중국에서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 이어 '시크릿엔젤' 주인공으로 발탁된 장우혁이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것.
9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시크릿엔젤'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장우혁은 "이번 드라마가 '나의 실억 여자 친구'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점점 연기의 매력에 빠져든다"며 "향후 중국 드라마와 콘서트 등을 통해서 좀 더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기에 대한 장우혁의 열기만큼 제작발표회 현장에도 현지 매체들이 대거 몰렸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을 비롯 상하이TV 등 30여개 매체가 열띤 취재를 보였다.
방영 3주만에 약 4000만명의 시청자가 시청한 '시크릿엔젤'은 장우혁과 함께 배우 김소은과 중국배우 천시앙이 출연하며 장우혁은 극중 '저승사자 환' 역을 맡았다.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의 매력에 빠진 장우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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