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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1990년대 최고 인기를 구가한 LA메틀 그룹 건즈 앤 로지즈(Guns N’ Roses)의 보컬 액슬 로즈(50)가 25세 연하의 가수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미국 US매거진 등의 현지언론은 9일(현지시각) 액슬 로즈가 가수 라나 델 레이(25)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 샤토 마몽 호텔을 나란히 걸어 나오는 장면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들은 함께 SUV 승용차에 몸을 싣고 황급히 그 곳을 빠져나갔다.
라나 델 레이는 액슬 로즈의 팬임을 자처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레이는 “남편 액슬 로즈”라는 곡을 자신의 앨범에 넣어 헌정할 정도로 광적인 구애를 해 왔다.
심지어 레이는 지난달 열린 건즈 앤 로지즈의 LA 공연을 찾을 정도로 액슬 로즈에 대한 막강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에 대해 그의 측근은 “데이트는 아니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현지에서는 믿지 않는 분위기다.
[열애설이 불거진 액슬로즈-라나 델 레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라나 델 레이 홈페이지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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