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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 대형 마트의 센스넘치는 경고문구가 화제다.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일 ‘이마트의 무리수’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대형 마트의 제품 진열대에 걸린 경고문구를 촬영한 것으로, 마트 측은 제품을 낱개로 판매하지 않으니 제품 포장이나 비닐을 뜯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눈길을 끈 것은 문구의 끝 문장으로, 개그맨 허경환의 유행어를 사용해 “제발 박스를 뜯거나 비닐을 뜨는 행동은 아니아니 아니되오”라고 센스 있게 경고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 “관리자가 센스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마트에 게재된 경고문구.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티즈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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