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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오수민(31)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오수민은 13일 오후 7시 서울 남산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제 2막을 연다.
오수민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의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예비신랑의 친구가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가수 장윤정이, 화동은 문메이슨 메이빈 형제가 선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 신사동에 차린다.
한편 오수민은 지난 1998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에서 무영시 부대변인 장채옥 역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7시 결혼식을 올리는 오수민(오른쪽)과 예비신랑. 사진 = 아이웨딩 네트웍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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