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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0대 몸짱 배우로 유명한 이정용(43)이 하의 탈의까지 각오했을 정도로 절박했던 심정을 고백했다.
이정용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 두 아들 믿음과 마음, 아내 한민아씨와 함께 참여했다.
이정용은 악역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친근감 있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는데 장군이나 킬러 같은 강한 역할만 하자 사람들이 내게 다가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MBC '세바퀴'에서 상의 탈의로 몸을 공개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고 사람들이 다가왔다"며 "당시 나를 몰라주는 세상 때문에 심리적으로 정말 절박했다. 상의 탈의로 나를 알리지 못했다면 아마 아래까지 벗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정용이 가족과 함께 출연하는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16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정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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