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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이효리가 어릴적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어린시절 살았던 이발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힐링캠프’의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은 이효리의 어릴적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과는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효리는 “어릴적 머리숱이 없어서 숱이 많아지라고 머리를 다 밀었다”며 “어릴적부터 하의실종의 선두주자였다”고 사진을 설명했다.
이어 “피부도 까맣고 머리도 짧고 못난이라 인기가 없었다”라며 “중학교 시절 미모에 물이 오르기 시작해 인기투표 1위는 물론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한가득 받기도 했었다. 아마 머리를 길러서 그런 것 같다”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성장기는 물론, 청순 핑클에서 섹시디바가 되기까지, 쿨한 연애관과 연인인 이상순과의 러브스토리 등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효리의 또 다른 이야기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2편을 통해 이어진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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