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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 전 출연배우,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지난 16일 '빛과 그림자' 팀은 당일의 촬영분을 끝내고 단합을 위한 회식자리를 가졌다.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출연배우들의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 담겨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드라마를 이끄는 주연 배우들부터 중년배우들, 감초역활 톡톡히 하는 조연배우들까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극에 대한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빛과 그림자'는 극의 후반부로 달려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와 사실적인 묘사,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14회를 연장하기로 확정, 남은 방송분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한 제작진은 "탄탄한 대본은 물론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하는 배우들, 또 빛나는 연출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시청자 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과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빛과 그림자'는 17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단합대회로 각오를 다진 '빛과 그림자' 팀. 사진 = 케이팍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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