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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윤소이가 마술사 최현우의 감전사고로 놀란 가슴을 쓸어담았던 '마법의 왕'을 통해 첫 예능 MC 신고식을 치른다.
18일 케이블채널 tvN 측에 따르면 마술 토너먼트 '마법의 왕'의 MC로 '코미디 빅리그2'(코빅2)에서 MC로 활약한 신영일과 예능 첫 MC에 도전하는 윤소이가 낙점됐다.
이 외 강수지, 김산호, 노라조, 성대현, NS윤지, 이파니, 이수정, 토니앤스매쉬 등이 연예인 패널군단으로 합류한다. 특히 NS윤지, 이파니 등의 미녀 연예인 패널들은 각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참여하며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마법의 왕'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마술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마술계에 '코빅'으로도 불린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마술팀 중에서 제작진의 사전 인터뷰를 거쳐 엄선된 8팀의 마술사들이 각각 2팀씩 맞붙어 불꽃튀는 경합을 펼치게 된다. '코빅' 후속으로 편성되며 2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방송되며 반응이 좋을 경우 정규편성도 고려 중이다.
특히 '마법의 왕'은 마법의 성 분위기로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사자와 아나콘다가 등장하는 등 기존의 '하우스 매직쇼'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100인의 매직 평가단이 즉석에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승자를 결정하는 긴장감 넘치는 심사제도로 기존의 매직쇼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마술사들이 꿈꿔오던 다양한 마술을 준비하다 보니 제작진은 물샐 틈 없는 준비와 안전대책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녹화 당시 고난이도의 마술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윤상진 담당PD는 "'마법의 왕'은 코미디에 리그제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창출한 '코빅'처럼 마술을 토너먼트로 스포츠화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마술인구 200만 시대에 10년간 무려 10여 배로 급증한 대한민국 마술 산업을 경쟁력 있는 방송 콘텐츠로 견인하려는 시도"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마법의 왕' 녹화에서 출연 중인 동료 마술사의 공연 리허설을 응원차 방문했던 최현우 마술사가 마술 도구에 문제가 생겨 만지는 과정에서 감전사고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최현우는 급히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 후송돼 응급 치료를 받고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마법의 왕'을 통해 첫 예능 MC 도전에 나선 윤소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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