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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 애정촌 25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두 커플이 탄생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짝'에서는 애정촌 25기의 세 번째 이야기와 함께 최종선택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에서 여자 1호만 고수한 남자 1호와, 남자 4호와 7호 사이에서 갈등하던 여자 1호, 남자 2호를 좋아하면서도 남자 6호가 눈에 밟힌 여자 3호, 남자 3호와 5호에 관심을 받던 여자 4호 모두 다른 행보를 보이며 최종선택을 결정했다.
먼저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여자 2호. 여자 2호는 남자 4호와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남자 1호와 대화를 나누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뭔가가 있다"며 남자 1호에 호감을 보였다. 결국 그는 최종선택을 하루 앞둔 아침에 남자 1호에 아침식사를 대접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진실게임에서 "나는 한 여자만 바라볼 것이다"고 말한 남자 1호 역시 여자 2호의 적극적인 대시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남자 1호는 계속 여자 1호를 바라봤다.
여자 2호가 남자 1호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을 접한 남자 4호는 "어제까지는 내가 좋다고 하고 오늘은 다른 남자가 좋다고 하는 여자는 아웃이다"며 여자 2호에 마음이 떠났음을 알렸다. 이후 남자 4호는 여자 4호와 여자 1호와 함께 장을 보러 가던 중 여자 4호와 호감이 통한다는 감정을 느꼈다.
남자 4호는 마음이 바뀌었지만 남자 7호는 처음부터 호감을 품었던 여자 2호에 애정을 호소했다. 남자 7호는 자신의 속마음이 담긴 편지를 여자 2호에 주며 "고민만 하는 건 관계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두렵지만 두려움을 이겨내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부담스러운 건 알겠지만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다"고 말해 여자 2호의 눈물을 쏟아지게 했다.
또 남자 7호는 여자 2호가 북받친 감정에 방에 혼자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남자 7호는 눈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여자 2호만을 위해 케로로 모양의 눈사람을 선물했다. 남자 7호는 "누나 힘내라고 왔어요"라는 장난스러운 멘트로 여자 2호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애썼다.
남자 2호가 좋다고 밝힌 여자 3호는 남자 6호의 진정성 넘치는 계속되는 구애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6호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며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여자 3호에 고백했다. 남자 2호는 "남자 6호가 저렇게 잘해주는데 난 그렇지 못하다. 여자 3호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루를 앞두고 출연진 사이에서 다양한 감정변화가 이뤄진 가운데 최종선택이 이어졌다. 최종선택 역시 반전이 넘쳤다. 남자 4호는 멘트 대신 자신의 속마음이 담긴 노래를 들려주며 여자 4호를 선택했다. 여자 4호는 남자 3호와 5호에게도 선택을 받았지만, 뒤늦게 호감을 갖게 된 남자 4호를 선택했다.
남자 2호는 "여자 3호가 좋은 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하지만 줄곧 여자 3호만 바라본 남자 6호는 여자 3호를 선택했고, 여자 3호 역시 남자 6호를 마음을 받았다. 이를 바라보고 있는 '마초' 남자 2호는 뒤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또 여자 1호를 바라보던 남자 1호는 뒤늦은 여자 2호의 대시에 마음이 바뀌었다. 그는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 이르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여자 1호는 "남자 1호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때가 된 것 같다"며 남자 1호를 선택, 커플이 이뤄지지는 못했다.
여자 2호가 남자 1호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남자 7호는 "저 여자 2호가 좋아요. 그리고 좋아요"라며 "우리 잘해보자. 좋아요"라는 고백으로 여자 2호를 선택했다.
하지만 여자 2호는 "남자 7호님 보잘 것 없는 저한테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제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끝내 남자 7호가 아닌 남자 1호를 선택했다.
['짝' 25기에서 커플로 이뤄진 여자4호-남자4호(위), 남자6호-여자3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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