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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제9회 동아시아클럽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9일 오후 대한항공(KE-757)편으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이상섭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국가대표 이재우, 정의경 선수를 비롯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4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회일정에 들어간다. 일본 후쿠이(Fukui Prefectural Gymnasium)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인 일본과 중국 등 총 4개팀이 참가한다.
두산 핸드볼팀은 2009년, 2010년, 2011년 3회 연속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4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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