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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보영이 호텔리어로 변신, 유니폼 옷맵시를 뽐냈다.
이보영은 최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KBS 2TV '적도의 남자' 촬영에서 호텔리어 유니폼을 입고 등장,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스태프는 물론 호텔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촬영장을 방문한 한 호텔 관계자는 이보영을 보고 "너무 예쁘고 잘 소화해 스카우트를 하고 싶을 만큼 탐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거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활동하며 승무원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대표 단아 미인으로 자신을 알렸던 이보영은 호텔리어로도 완벽 빙의하며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도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여자", "유니폼 종결자", "뭘 입어도 빛이 나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보영은 극중 엄태웅과의 아련한 로맨스로 시청자의 가슴을 절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적도' 9회는 12.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꼴찌에서 1위에 오르는 역전극을 연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는 11.4%, MBC '더킹 투하츠'는 10.8%를 각각 기록했다.
['적도의 남자'에서 호텔리어로 변신한 이보영. 사진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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