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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연습생 성폭행 사태에 고개 숙인 연예계

시간2012-04-20 09:23:47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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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했는데, 직업을 말 못하겠더라고요. 일부의 일인데 전체의 일처럼 보여져 아쉽습니다”

“공개 오디션을 해야 하는데, 공고도 못 내고 있습니다”

요즘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을 만나면 공공연히 화제는 한 연예 기획사의 연습생 성폭행 이야기로 옮겨간다.

미성년자인 연습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건에 동종 업계에 종사 중인 연예기획사 관계자. 즉 매니저들은 유무형의 피해를 입고 있다.

문제가 된 해당 연예기획사 대표의 경우 한국과 일본에서 큰 영향력을 과시해온 인물이라 소수의 일로 치부하던 일들이 마치 연예계 전체의 일 처럼 확산되고 있다는게 문제다.

연습생 성폭행 사건 이후 고충을 겪고 있는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요즘 연예계 성폭행 사건이 화젠데, 그쪽도 그러세요?'

유명 매니지먼트사의 이사로 일해 오고 있는 A씨가 소속 연습생의 부모로부터 받은 전화통화의 내용이다.

굴지의 걸그룹과 배우들을 배출하며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은 A씨는 요즘처럼 참담한 심정을 겪던 적이 없다고 한다.

A씨는 “과거 장자연 사건의 경우 배우, 그것도 중소형 기획사의 일로 일부의 일로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미성년자를 상대로 했고, 그것도 아이돌 가수 지망생이라는 점에서 장자연 사건 보다 더 심각합니다”고 실상을 전했다.

아이돌 가수의 경우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트레이닝과 함께 인성 관리 또한 중요하다. A씨의 경우 소속사 신인개발팀에 모든 것을 맡기지 않고 스스로 부모들을 만나고 상담도 해 왔기에 성폭행 사태 이후 달라진 시선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사건이 터진 직후 연습생 부모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어요. ‘저희 아이는 상관 없는 일이죠?’라더군요. 그 후로 제가 직접 연습생을 만나는 경우를 줄이고 있어요. 혹시 문제가 생길까봐 스스로 거리를 두고 있는 겁니다. 제가 소속 연예인들의 아버지 뻘은 아니지만 여자 연습생의 경우 ‘아빠’라거나 남자 연습생의 경우 ‘형님’이라며 잘 따르고 있는데 저절로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한번 떨어진 인식은 쉽사리 올라가기 어려운데. 걱정입니다.”

노총각인 A씨는 최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상견례를 했다. 그런데 성폭행 사태가 워낙 대중의 관심 속에 있는지라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여자친구 부모님이 조심스레 물어보시더라고요. ‘거기도 그래?’라고 말이죠. 정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심정이었습니다.”

▲공개 오디션 해야 하지만 공고도 못내

매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던 대형 매니지먼트사 대표 B씨는 고민에 빠졌다. 신인 발굴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해야 하는데, 공고 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것.

“매년 봄이면 공개 오디션을 해 왔습니다. 호조기 때는 2500대 1을 기록하기도 했고요. 신인 오디션의 경우 기획사의 발전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공고를 못내고 있어요. 사태가 잠잠해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형 매니지먼트사 이사로 일하다 최근 기획사를 차려 독립한 C씨는 연예계의 빈익빈부익부를 우려한다. 일부 기획사의 이 같은 논란은 SM, YG, JYP같은 대형 기획사로만 연습생이 몰리는 일이 발생할께 뻔하다는 것이다.

“지금도 가요계 3대 기획사에 대한 지망생들의 충성도는 높습니다. 하지만 성폭행 사태 이후 부모들 또한 검증된 기획사를 선호할 겁니다. 물론 3대 기획사의 시스템은 인정해야 하지만, 제2의 시크릿 같은 참신성이 가미된 그룹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연습생 성폭행 사건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한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사진 = 오픈월드 엔터 홈페이지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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