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5. 러시아)가 치렁치렁한 금발 머리를 버리고 숏커트 헤어로 변신했다.
샤라포바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아주 마음에 든다”는 글과 함께 숏커트 헤어 사진을 2장 게재했다.
사진 속 샤라포바는 이전의 긴 생머리는 오간데 없고, 남성 처럼 짧게 자른 금발머리를 하고 있다.
샤라포바의 숏커트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짧다”, “왜 잘랐나?”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샤라포바는 19일 “앗. 이전에 공개한 사진은 머리를 자른 것이 아니다. 가발이었다”며 “사진을 공개 한 후 엄청난 이메일에 시달렸다”고 말하며 여전히 긴 금발의 헤어를 공개했다.
[숏커트 헤어를 공개한 샤라포바. 사진 = 샤라포바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