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이스 코리아'의 강력한 우승후보 강미진이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링거투혼을 벌이고 있다.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세 번째 라이브쇼를 앞두고 제작진이 비상에 걸렸다.
강력한 우승후보 강미진이 라이브쇼를 하루 앞둔 19일 저녁에 잡혀 있던 리허설 참석도 못하고 병원에서 링거를 맞을 정도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
'엠보코' 오광석 팀장은 "리허설을 위해 19일 오후 CGV아트홀을 찾아 언론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그러다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 리허설을 포기하고 병원으로 이동해 링거를 맞았다"며 "이후 본인이 도저히 리허설은 할 수 없을 거 같다는 의사를 밝혀 휴식을 취했다. 제작진도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강미진은 라이브쇼가 있는 20일 낮 12시부터 진행된 리허설에는 참석한 상태다. 하지만 워낙 몸이 안 좋은 상황이라 리허설에 애를 먹고 있다는 후문.
이날 강미진은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했었다.
백지영과 길 코치 팀의 세미 파이널 진출권이 달린 '엠보코' 세 번째 라이브쇼는 20일 밤 10시 50분 생방송된다.
['엠보코' 세 번째 라이브쇼를 앞두고 리허설 중인 강미진.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