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 베어스가 25일 2012년 팬북을 태블릿 PC에서 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작해 출시했다.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휴대 가능한 태블릿 PC에서 손쉽게 팬북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것으로, 이는 9개 구단 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다.
두산은 이번 태블릿 PC용 팬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 출판물 형태의 팬북이 가지는 한계점을 보완했다. 김진욱 감독 및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을 별도로 볼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보다 많은 양의 선수사진을 파노라마 형태로 구현하여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팬북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에서 실행 가능하며, 아이패드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갤럭시탭의 경우 Play스토어에서 유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2012년 두산 베어스 팬북 어블리케이션. 사진 출처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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