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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응수가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얼굴에 수염을 붙이는 것이 너무 싫었다고 토로했다.
김응수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염을 붙이지 않는 내시역할의 정은표가 부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응수는 “김수현, 송재림, 정은표는 얼굴에 수염을 붙이지 않아 준비 시간이 짧았다. 하지만 나는 수염을 붙이는 데만 40분이 걸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염을 붙이는 것이 너무 싫어 제작진에게 거세를 시켜 내시를 만들던지 형벌로 수염을 모두 불태워 버려달라고 요청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는 5월 2일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품조연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 2편과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이세창, 나르샤, 김희원 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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