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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슈퍼모델 혜박을 잘 모른다고 밝혀 굴욕을 안겼다.
장범준은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의 '해피 해피 채식파티'에 이효리를 비롯해, 혜박, 존박, 안혜경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의 절친인 슈퍼모델 혜박은 장범준을 보고 "되게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장범준은 혜박에게 "점이 되게 매력적이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너 얘(혜박)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고 장범준은 "사실 잘 몰라요"라고 말해 혜박을 서운하게 했다. 이에 장범준은 "그냥 모델이실 것 같아요. 그냥 딱 봐도 모델이잖아요. 모델은 일단 가르마를 5:5로 한단 말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나도 5:5 가르마 하잖아"라고 되물었고, 장범준은 "평소에는 6:4 하신다. 아니면 5.5:4.5 가르마를 한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혜박을 모른다고 한 장범준(위). 사진 =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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