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하노버전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나서 마인츠를 상대로 치르는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선발 출전명단을 예고했다. 함부르크는 마인츠전서 페트리치(크로아티아)와 게레로(페루)가 공격수로 출전하는 가운데 손흥민은 얀센(독일)과 함께 측면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 경기서 두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연속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함부르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8승11무13패(승점 35점)의 성적으로 14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번 마인츠전 결과에 따라 강등권 탈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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