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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스포츠 댄스를 도전한다.
27일 첫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프롤로그'에서는 TOP12 출연진이 모두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고민을 많이 했다. 축구 은퇴 이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스포츠 댄스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송종국의 심경과 함께 '댄싱스타2'에서는 그가 스포츠 댄스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종국은 양말까지 모두 벗고 맨발로 연습에 임했다.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송종국의 발이다. 송종국의 발은 오랜 선수 생활과 연습으로 인해 발톱이 거의 빠진 상태였다. 이런 송중국의 발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것이 바로 영광의 발이다" "마음이 찡하다" "감동적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댄싱스타2' 연습에 임한 송종국. 사진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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