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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국내외 반응이 타이틀곡 노래가사처럼 눈에 확 띈다.
태티서는 29일 자정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타이틀곡 '트윙클'(Twingkle)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윙클'은 미국 아이튠즈 앨범 종합차트에서 4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 가수가 TOP5 내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동시에 호주의 아이튠즈 앨범 종합차트에서 4위, 캐나다에서 5위에 올랐다. 일본의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해 글로벌 가수로서 태티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국내반응 역시 뜨겁다. '트윙클'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의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25일 공개된 태연의 티저영상이 470만 조회(이하 29일 기준)를 돌파한 데 이어 26일, 27일 공개된 티파니와 서현의 티저가 각각 350만과 180만 조회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활동도 하기 전에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그 기대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트윙클'은 도발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복고 느낌의 편곡이 인상적이다. 태티서의 첫무대는 5월 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꾸며진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태티서. 사진 = SM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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