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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신들의 만찬'(이하 '신만찬') 전인화가 딸 성유리에 대한 기억을 되찾고 오열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최준배)은 시청률 17.8%(AGB닐슨미디어.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은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고, 오열하는 도희(전인화)가 준영(성유리)을 발견하고 눈물로 인주라 부르짖는 장면으로 선정됐다. 극적인 엔딩장면으로 완성도 높았던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7.3%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신만찬'에서는 최재하(주상욱)가 뒤 바뀐 고준영의 운명을 바로 잡기 위해 종횡무진 뛰어 다니며 사나래 백설희(김보연) 회장의 뒤를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고준영과 하인주(서현진)를 둘러싼 갈등과 운명을 바로잡아가고 있는 '신만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전인화가 오열할 때 나도 울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모든 문제는 최재하 팀장이 해결할 듯"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기억되찾은 '신만찬' 전인화.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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