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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5경기째 결장한 추신수가 5월 2일 복귀할 전망이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이후 30일 LA 에인절스전까지 5경기에 연속 결장했다.
MLB.com에 따르면 추신수는 30일 홈구장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러닝 훈련을 통해 다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그는 "이틀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락커룸에서 쉬고 싶지 않다"고 5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에 복귀 의사를 전했다.
클리블랜드 매니 악타 감독은 지난 29일 "30일 추신수의 상태가 괜찮으면 5월 2일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추신수의 복귀가 가시화됐다.
추신수는 올시즌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237(59타수 14안타)을 기록 중이다.
[5월 2일 복귀할 전망인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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