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경아가 스페인오픈에 이어 칠레오픈마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경아(35,대한항공)는 30일(한국시각) 열린 칠레오픈 여자 단식 탁구 결승전서 리자웨이를 4-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스페인오픈 단식과 복식을 석권한 데 이어 또 다시 우승을 맛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경아는 8강전서 일본 후쿠아라 아이를 4-1로 꺾었다. 스페인 오픈에 이어 또 다시 일본 간판을 돌려세운 것. 이어 준결승전서 후배 양하은을 만나 풀세트 접전 끝 4-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었다.
이로써 김경아는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경아(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