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효연, "소시 스케줄 많아서 연습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빠듯한 스케줄 속에 댄스 스포츠 연습에 매진 중이다.

30일 낮 12시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선우재덕, 이훈, 최여진, 건축사 김원철, 전 축구선수 송종국,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 가수 토니안, 방송인 최은경, 당구선수 김가영, 전 체조선수 신수지,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 등의 출연자와 배우 이덕화, 김규리 등 MC들이 참석했다.

효연은 바쁜 소녀시대 스케줄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번주는 한가했는데, 앞으로는 스케줄이 많이 있더라. 일주일에 한 번 연습할까 말까 한 스케줄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스케줄 없을 때는 (댄스 스포츠의) 기본을 8시간 이상 쉬지도 않고 미리 연습하고 있다. (본연습 때) 기본이 웬만큼 돼 있으면 안무만 외우면 어느 정도 느낌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지금 기본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2'는 오는 5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효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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