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터미네이터 태아 사진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터미네이터를 닮은 태아’라며 한 장의 초음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태아는 동공의 모습과 골격 등이 마치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미래의 로봇 터미네이터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대다수의 3개월 이전 신생아 초음파에서 나타나는 모습이다. 심지어 해외의 한 블로거는 자신의 아기라며 “악마를 연상케 한다”는 글까지 쓸 정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아 사진일리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네티즌들은 “다수의 태아 사진이 저렇다. 나도 보고 놀랐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터미네이터 태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초음파 사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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