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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가수 박소빈이 인기 작곡가 박해운의 도움 속에 컴백했다.
박소빈은 30일 네 번째 싱글 ‘필름이 끊겼어’를 공개했다. 이 곡은 환희의 ‘내 사람’, 태연의 ‘미치게 보고 싶은’, 장혜진과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그대 뒤에 있습니다’를 작곡한 박해운이 곡을 썼다.
박소빈은 지난해 11월 세 번째 싱글 ‘사랑 그 까짓 거’ 이후 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신곡과 관련 박소빈은 “너무 사랑했기에 이별한 걸 자꾸 잊는다는 내용이 처음엔 한 번에 와 닿지 않았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점점 감정이 북받쳐 애써 조절하느라 고생했다”며 “아마도 들으시는 분들도 함께 공감해 주실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소빈은 지난 2008년 ‘알렌에스’라는 여성 듀오의 리드보컬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3장의 싱글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기 작곡가 박해운 도움 속에 컴백한 실력파 가수 박소빈. 사진 = 에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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