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30일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할 여자농구대표팀 선수단 명단을 확정했다.
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6월 터키 앙카라에서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전을 치르는 가운데 대한농구협회는 30일 여자농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농구대표팀은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가운데 김지윤(신세계)을 포함한 12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가드에는 김지윤(신세계), 이경은(kdb생명), 최윤아(신한은행)가 이름을 올렸고, 포워드는 변연하(KB스타즈), 한채진(kdb생명), 김정은(신세계), 김단비(신한은행)로 구성됐다. 센터는 신정자(kdb생명), 강영숙(신한은행), 하은주(신한은행), 정선화(KB국민은행), 배혜윤(우리은행)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5월 7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 사진 = WKBL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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