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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지석이 일본에서 열린 한-일 연예인 자선 축구 대회에 참석해 동일본 지진 피해 지원에 함께했다.
지난 28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한국 연예인 축구팀인 수원 블루윙즈의 'FC MEN'과 일본 연예인팀인 'FC GEININ'가 함께한'동일본대진재(大震災)부흥지원 자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서지석은 'FC MEN'의 선수 자격으로 참석해 4만 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자리에서 전, 후반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서지석은 경기 직후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셔서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지진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일 연예인들이 힘을 모은 이번 행사가 그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에서 열린 자선 축구대회에 참석한 서지석. 사진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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