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신세경이 유아인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에서는 이가영(신세경)이 강영걸(유아인)에게 사랑고백을 하며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재혁(이제훈)의 집에서 영걸과 안나(권유리)와 함께 식사를 한 가영은 가지 말라고 붙잡는 재혁을 홀로 남겨둔 채 영걸의 집으로 향한다.
가영은 영걸에게 “잠깐 드릴말씀이 있어요. 저 사장님 사랑해요. 지금 말씀 안드리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말씀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잘못했어요. 사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든지 저 다시 돌아가면 안돼요?”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한다.
이때 영걸의 집에 있던 안나가 나오고, 가영은 안나의 모습에 이내 발길을 돌려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저앉은 채 눈물을 펑펑 흘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영의 사랑고백을 받은 영걸은 결국 가영을 버리고 안나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아인(위)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신세경(아래). 사진 = SBS ‘패션왕’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