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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불후의 명곡2'를 빛낸 가수들이 대거 하차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 코너 '불후의 명곡'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알리, 임태경,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훈이 아쉽게 하차를 선택했다.
알리는 그룹 리쌍의 객원보컬, 임태경은 크로스오버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 성훈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로 그동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불후의 명곡2'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또 임태경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고, 성훈은 '리틀 김건모'라 불리며 역대 '불후의 명곡'사상 최고득표수인 435표 기록해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리 역시 '불후의 명곡2' 공식 안방마님으로 꼽히는 가수다.
세 사람은 오는 7일 진행될 전설 '윤항기&윤복희'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불후의 명곡2'에서 잠정 하차한다. 방송은 오는 26일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하는 알리, 임태경, 성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KBS, 산타뮤직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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