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관능미 벗고 상큼한 공항패션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시연이 상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박시연 소속사는 박시연이 지난 1일 밤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몰디브로 출국하는 모습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빅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 또 그는 오랜 비행시간을 염두에 둬 편안하면서도 컬러가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영화 '간기남' 속 섹시한 스타일 대신 루즈한 핏의 파스텔 셔츠와 블랙 레깅스에 상큼한 민트그린 컬러 가방으로 귀엽고 발랄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굽이 없는 플랫 슈즈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박시연은 '간기남'과 관련된 공식행사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항패션을 선보인 박시연.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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