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신한카드 Lov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는 이날 야구장 외야 출입구와 1루 내야 출입구를 신한카드 키즈존으로 정해 외야출입구에 어린이 팬 대상 대형 에어바운스, 캐니멀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하고 미니 동물원을 운영한다.
1루 내야 출입구에서는 경기전 LEGO 체험 이벤트,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페이스페인팅 등 행사를 진행하고, 선착순 어린이팬 5천명에게는 LG트윈스-신한카드 야구모자와 풍선을 무료로 증정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도 신한카드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난타 K-STICK의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시범,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와 치어리딩 퍼포먼스팀 치어시대의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선수들과 어린이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날 운동회 이벤트와 외야수비왕 그라운드 이벤트도 열린다.
그라운드 이벤트는 경기시작 3시간전인 11시부터 중앙출입구에서 신청 접수 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별한다. 단, 신한카드 소지 고객 자녀가 우선 참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 중에는 신한카드 Love Day를 맞아 Love 가족, 커플을 선정하여 신한카드 기프트권을
증정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어린이 팬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런'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날 경기를 신한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은 2천원을 캐쉬백 받으며, 이날 LG트윈스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1천원을 추가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이밖에 LEGO세트, 캐니멀 캐릭터 선물 세트, 곤지암 숙박권, ‘로렉스’ 어린이 영화예매권, 토다이식사권, 차이나팩토리 식사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는 외야석에 한해 매표소에서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매진 시에는 어린이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없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역배우 정다빈양이 시구자로 나서고 슈퍼스타 K3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손예림 양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어린이날 시구를 맡은 아역배우 정다빈.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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