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롯데 양승호 감독이 타자들의 배팅에 만족하며 박정태 타격코치를 치하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사령탑 양승호 감독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타자들의 배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 감독은 "배팅의 기본은 밀어 치기다. 타자들의 밀어 치는 배팅이 아주 좋아졌다"며 "박정태 코치가 선수들을 아주 잘 가르쳤다"고 박 코치를 치하했다.
박 코치는 지난해 2군 감독에서 올시즌 1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2일 현재 11승 1무 5패로 시즌 1위인 롯데 타자들은 박 코치의 지도 아래 팀 타율(.309) 역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 양승호 감독(왼쪽)과 박정태 타격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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