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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김응수가 재치 넘치는 댄스를 공개했다.
김응수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술값을 면제 받을 수 있는 춤이라며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진진바리 춤’을 공개했다.
애주가로 알려진 김응수는 “이 춤을 추면 술값을 면제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진진바리’ 춤을 공개했다.
이에 MC 유세윤은 “제가 술을 사도 제 앞에서 춤을 추실 수 있냐?”고 물었고 김응수는 “어떤 술을 사느냐에 따라 다르다. 소주는 안되고 양주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김응수는 이어 “아이들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안녕하세요’ 춤을 따라 하기에 내 나름대로 변형을 시켜봤다”며 ‘안녕하세요 춤’ 또한 선보여 MC들과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김응수는 또 ‘진진바리 춤’과 ‘안녕하세요 춤’이 비슷하다는 말에 “‘진진바리 춤’의 포인트는 신을 모시는 손동작”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진진바리 춤’을 선보여 MC들과 게스트들을 넉다운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품조연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가 출연했으며 오는 9일 방송에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이세창, 나르샤, 김희원 2편이 전파를 탄다.
[코믹댄스를 선보이는 김응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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