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아랑사또전'서 저승사자로 컴백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한정수가 전설적인 저승사자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정수는 이준기 신민아와 함께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극본 장윤정 연출 상호)에 캐스팅 됐다.

그가 맡은 캐릭터는 저승사자 무영으로 죽은 이의 넋을 길어 올리는 저승사자 무영은 존재 자체가 전설이다. 그는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것은 물론이고 염라대왕의 오른팔이자 옥황상제가 가장 믿는 친구이다.

한정수는 캐릭터 특성상 무술을 많이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캐스팅이 확정되자마자 액션스쿨에 출석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5월 중순 촬영시작 예정이며 7월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저승사자로 안방극장 찾는 한정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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