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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이하 '1억 퀴즈쇼')가 상금뿐만 아니라 자동차까지 줄 예정이다.
오는 4일 방송되는 '1억 퀴즈쇼'에서는 퀴즈 정답자를 위해 상금과 함께 자동차가 상품으로 준비된다. '1000만원+자동차' 코너는 총 3문제로 구성되며 각 문제의 정답자에게 상금이 주어지고, 그중 하나라도 맞힌 당사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동차가 걸린 퀴즈를 출제한다. 단,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자동차는 최종 라운드 상금으로 누적된다.
또 이번 회부터는 휴대전화를 통해 참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생방송 현장 참여자에게도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일명 '1+1 퀴즈'로 명명된 이 코너는 전화 연결 도전자가 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현장 참여자에게 문제를 풀 기회가 돌아가는 것이다. 둘다 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남은 상금은 최종라운드로 올라가게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0대는 알지만 20대는 모르는 문제', '20대라면 누구나 알지만 40대는 모르는 문제' 등 세대별 특화 문제가 강화된다. 방송은 4일 오후 9시 55분.
['1억 퀴즈쇼 스튜디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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