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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용감한 녀석들'의 양선일이 일반인 여친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양선일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양선일이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양선일이 날짜를 잡아 놓은 것도 아니고 아직 상견례 등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다. 최근 개그맨들의 결혼이 많아지면서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는데 돈도 더 모아야 되고 꼭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양선일은 3일 오전 한 인터뷰를 통해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양성일은 건축설계를 공부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한편 KBS 22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선일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늘 여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거나 차여 그룹 '용감한 녀석들'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캐릭터로 출연 중이다.
[일반인 여친과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양선일(왼)과 용감한 녀석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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