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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고영욱이 미모의 여인에게 번호를 물어봤지만 거절당했다.
고영욱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까 천안 가는 길 휴계소에서 본 그녀. 끝내 번호를 주지 않았다 차가운 여자"라는 글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고영욱은 글 속에서 언급한 차가운 여자에게 핸드폰을 내밀며 번호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은 반기는 마네킹으로 밝혀져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졌다" "상황이 웃기다" "진짜 전화번호 물어본 줄" 등의 반응들로 즐거움을 전했다.
[미녀 마네킹보고 사랑에 빠진 고영욱. 사진 = 고영욱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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