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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성민이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성민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성민이 '골든타임'에서 외상외과 의사 최인혁으로 캐스팅됐다. 주연으로 합류해 본인도 즐거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성민이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따뜻한 국왕의 모습으로 의외을 면을 알렸다. 이번 '골든타임'에서도 코믹한 느낌이 아닌 진지하고 진심이 드러나는 최인혁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골든타임'은 종합병원이 배경인 의학드라마로 2010년 MBC '파스타'를 연출했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다.
황정음이 응급실에서 일하는 인턴으로 의대와 병원 재단을 상속받는 강재인을 연기하며 이선균은 실력과 성품을 갖춘 외과의사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성민은 이선균 황정음과 함께 극의 중심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골든타임'은 현재 방영 중인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골든타임'에서 주연으로 활약할 이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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