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셜록' 안무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샤이니를 향해 "'셜록'의 안무가 SM엔터테인먼트 역사상 가장 비싸다더라. 솔직히 얼마나 들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샤이니 멤버 키는 "웬만한 안무가의 몇 배"라고 답했고, 종현 역시 "돈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종현의 대답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노력이 거짓말 안하는 거 아니냐?", "러시아 갔을 때 굉장히 바른 친구였는데…"라며 놀라워했다.
덩달아 키는 "노력도 돈에서 오는 거다"라고 말했으며, 종현은 MC들의 반응에 개의치 않고 "세상이란 것이…. 속세 속에 찌들어서 살게 된다"고 덧붙여 더 큰 웃음을 줬다.
[샤이니 종현.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