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백지영 신보 '목소리'로 '음악 품앗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과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다시 한번 뭉쳤다.

개리는 4일 온라인에 선 공개되는 백지영의 신보 '목소리'에 랩 피처링을 맡아 참여했고, 백지영은 보컬로 개리와 멋진 호흡을 자랑했다. 백지영의 감성과 개리의 그루브가 조화를 이룬 '목소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백지영과 개리는 과거 서로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서로의 음악을 공유해 왔다. 이번 작업에도 백지영의 목소리에 개리의 랩이 더해져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두 사람만의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목소리'에서 하모니를 이뤄낸 백지영(왼쪽)과 개리. 사진 = WS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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