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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붐이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 빅뱅 탑과 이웃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공개 오디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는 김준호, 김준현, 하하, 붐이 출연했다.
붐은 이날 방송에서 30년 째 대기업에서 근속중이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는 붐이 부촌인 한남동에 산다고 폭로했다. 붐 스스로도 “옆집에는 소지섭, 앞집에는 탑과 신민아가 산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냐?”고 묻는 하하에게 “월세 끼고 하는 전세인 반전세다. 전센데 집 주인이 월세로 하자고 해서 반전세로 살고 있다”고 답했다.
붐은 “다른 곳도 있는데 왜 굳이 반전세로 사냐?”고 묻는 정형돈에게 “열심히 일한 사람들은 자기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에 대해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서 음악 듣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본 순간 전망이 너무 좋아 이 집에서 음악을 듣고 싶어졌다”고 한남동 반전세 집에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고현정은 붐에게 품격이 느껴진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붐은 “요즘 와인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부티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에는 배우 박혜미, 안문숙, 가수 김완선이 출연한다.
[한남동에 살게 된 이유를 공개한 붐. 사진 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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