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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국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방한 당시 배우 김수현과 함께 했던 식사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주얼리 브랜드 광고 촬영 차 지난 1일 입국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다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방한은 앞서 해당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수현이 평소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카야를 지목하면서 이뤄졌다. 모델로 동반 발탁된 이들은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김수현과의 광고 촬영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게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인상을 전해 실시간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3일에는 김수현과 다른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을 만나게 된 김수현의 표정은 연신 싱글벙글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
또 카야는 출국 전 트위터에 "나는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I have fallen in love with Korea)"라고 적었으며, 이어 지인에게 "한국과자 많이 가져갈게. 정말 신기해"라고 썼다. 실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카야는 양손 가득 한국과자를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 사이 화제가 됐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유명한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 출연한 배우로, 영국 내에서 엠마 왓슨과 함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여배우다. 브라질 혼혈 출신인 그는 영화 '타이탄', '폭풍의 언덕' 등에도 출연했었다. 현재 3살 연상의 영화배우 엘리엇 티튼서와 4년째 사귀고 있다.
[카야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식사자리 사진. 사진 출처= 스코델라리오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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