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1위 이수영, "떨려서 혼절할 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수영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1위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은 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번에는 약이라도 삼키고 노래해야지. 떨려서 혼절할 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578542378538045.8545755856668565배 떨리기에 가열찬 응원이 힘이 된다는 거. 오늘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신 여러분 무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수영은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나는 가수다2' 1기 A조 경연에서 가수 이선희의 '인연'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수영을 포함해 가수 이은미, JK김동욱 등 A조 상위 3명은 13일 진행되는 B조 경연의 상위 3명과 함께 '이달의 가수' 선정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이수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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