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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임형준(38)이 아빠가 된다.
8일 임형준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임형준의 아내 박수진씨가 현재 임신 5개월이다. 허니문 베이비다"며 "임형준도 지금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부인과 열 살 정도 차이가 나는데 늦은 나이에 아빠가 돼서, 더욱 기쁘고 각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형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열 살 연하의 재미교포 박수진씨와 지난 1월 결혼했다.
임형준은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아빠가 되는 임형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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