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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영은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영은은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극본 박형진 연출 이민우)에서 모태솔로 건희(강혜정)의 언니 선희를 맡아 묵묵하게 집안일을 하는 현모양처 스타일로 등장한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프러포즈를 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결혼의 꼼수' 제작진은 8일 이영은의 웨딩드레스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뿔테 안경과 수수한 옷을 벗어던진 이영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럭셔리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스틸컷은 이날 방송분 중 한 장면으로 장원(이민우)과 결혼을 결심한 선희가 민정(김세정)이 일하고 있는 웨딩샵에 들러 다양한 웨딩룩을 선보이는 장면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선희가 장원을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당당한 모습을 선보인다. 장원의 전부인의 등장으로 갈등하던 선희가 장원을 찾아가 자신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보여주며 프로포즈를 하는 것. 앞으로 이영은과 이민우의 가슴 뛰면서도 풋풋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제작진에 따르면 커튼이 열리고 난 후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이영은이 등장할 때 마다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영은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긴 '결혼의 꼼수'는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영은.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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