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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황우슬혜가 진짜 선녀같은 모습으로 '초딩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최근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의 황우슬혜가 꼬마팬 사이에서 뽀로로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극중 24차원 엉뚱발랄 하늘나라 선녀 채화로 분하고 있는 황우슬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매력의 선녀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이에 야외 촬영이 있는 날 프레첼 머리와 단아한 선녀복을 입고 나타날 때면 현장에 있던 꼬마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후문.
촬영장에서 황우슬혜를 만난 한 트위터리안은 황우슬혜의 트위터에 "우리 아기가 선녀랑 사진 찍었다고 너무 좋아해요. 앞으로 왕 애청자 될께요"라며 황우슬혜 품속에 안겨있는 아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황우슬혜는 트위터에 "요즘 어린아이들의 시선에 선녀가 친구처럼 다가오나봐요 연기자로써 너무 뿌듯합니다"라고 올리며 이전에 없던 꼬마팬들의 사랑에 행복해했다.
[꼬마팬 사이에서 뽀로로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KBS 2TV '선녀가 필요해'의 황우슬혜.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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