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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김현욱 아나운서가 홀로서기에 나설 전망이다.
KBS 한 관계자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김현욱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아나운서실에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이번달 말까지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6월께 프리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한 이미지가 강한 김 아나운서는 그동안 교육업계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프리선언의 배경도 이같은 러브콜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KBS를 떠난 뒤 교육과 방송을 접목한 에듀테이먼트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현욱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 '스카우드'를 비롯해 KBS 2TV '생생정보통' 진행을 맡고 있다.
[프리 의사를 밝힌 KBS 김현욱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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